[홍대 한끼] 멘야산다이메, 동네 라멘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곳

간만에 홍대에 간 김에 라멘집을 다음지도로 검색해서 찾아갔다. 


워낙 트렌디한 음식점들이 많은 동네라 라멘집도 여러곳이 뜨는데, 시간이 저녁 9시를 넘어설때라 몇 곳은 문을 닫았더라. 개 중 가까운 곳인 ‘멘야산다이메’에 입성.


돈코츠라멘이 메인인 듯 해서, 기본 돈코츠에 차슈 추가하고 아사히 생맥까지 한 잔 했다.


결론은… 짜다. 차슈는 먹을만한데 느끼한 건 잡지 못한 듯 하고. 그냥 7천원 내고 기본 돈코츠라멘 먹으면 나쁘지 않을 정도 수준. 절대 찾아가진 말고, 나처럼 어설프게 늦은 저녁이라 인근에 맘에 드는 식당이 없을 경우 아주 나쁘지는 않은 라멘집 정도.


음… 말을 돌려서 하려니까 괜시리 길어지는데. 

레알 결론은. 두 번은 가지 않을 집.


위치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38419261&_ts=1472480505479


아래 사진은, 돈코츠 기본에 ‘차슈추가’한 것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림. 아마 기본은 차슈가 2개일 듯.

20160829_2134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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