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100일 작전_77일차_갤럭시핏 측정 2일차

기록이 되긴 하는데. 이걸로 뭘 볼 수 있는지 GPT한테 물어봤다. 개중 유의미한 게 장기적으로 훈련 강도 체크. 심박이 너무 떨어지면 익숙해져 강도가 약해진거라는데. 과연 수영 강습을 얼만큼 다녀야 그런 일이 벌어질까 싶기는 함. 그건 그냥 직관으로 알 수 있는 거 아닌가? 추가로, 수영에서 내가 유독 더 힘든 이유를 알았다. 호흡이 문제라는 건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 더 읽기

수영 100일 작전_73일차_초급 매너리즘 탈출 궁리

이제 초급반에서 영법의 기본은 배우고, 반에서 1,2번을 서게되니 심폐 지구력 말고는 이렇다 할 자극 요소가 없다. 다시 초급 매너리즘이 도진 것. 당일 이어주는 루틴한 드릴의 목적과 감각을 세세하게 복기하고 GPT와 대화하며 고쳐나가야할 것. 멈추면 끝이다. 오히려 100일 작전에서 27일 밖에 안 남았다고 조바심 내야해.

수영 100일 작전_69일차_평영 다리 찰 때 무릎을 과도하게 벌리지마

바로 어제 훈련일지에서 ‘이제 새로운게 없으니 일지를 약식으로 댓글 형태로 써야겠다’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배울게 없는게 아니라 배우지 않고 있을 뿐이었다. 그냥 초보 단계의 매너리즘이었던 것. 더 밀도 높게 배울 생각은 않고, 그냥 출석은 꾸준히 하고 있으니 기계적으로 몸에 배도록 하자는 정도로 타협하고 있던 것. 어제 우연에 가깝게 수영 국가대표 전 코치 분의 수영 FAQ 영상을 … 더 읽기

수영 100일 작전_68일차_접영 힘빼기

70일차까지만 일일 게시글 작성하자. 2개 레인 동시 강습의 한계인지 아니면 이제 진도가 일정 수준에 다다라서인지. 새롭게 일지에 적을 내용이 많이 없네. 오늘의 피드백은 ‘접영시 물 안에 들어갔을때 힘빼기’. 좀 더 물을 탄다는 느낌으로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