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월드 메리어트호텔 헬스장 후기

이 넓은 신화월드 안에 헬스장이 단 두개 있다던데. 내가 다녀 온 곳은 메리어트호텔 수영장에 딸린 헬스장. 여기 헬스장 보면 신화월드 컨셉이 명확히 보인다. 대륙 자본이 만들어 그런지 부지가 넓어 캐리비안베이와 에버랜드가 같이 들어있는 수준인데(실제 그정도까지는 아님). 헬스장 면적은 진짜 초라하다. 부자집 홈짐 수준. 다만, 면적이 초라한거지 인테리어와 기구 수준은 그렇지 않다. 아무리 그래도 면적이 최고의 … 더 읽기

짐박스 강남 2호점 vs. 버핏그라운드 신도림점. 프리웨이트 기준 비교.

신도림 역과 강남 역이 지하철로 30분 떨어져있으니. 실제 이 두 헬스장을 놓고 고민할 사람은 없겠지만. 짐박스 강남 2호점 후기가 별로 없어 정리해 둔다. 프리웨이트 환경은 짐박스 승리 프리웨이트 관점에서 보면 짐박스 승리다. 애초에 두 브랜드 주력 고객이 다르기 때문. 짐박스는 하드코어 유저, 버핏그라운드는 라이트 유저가 주력이다. 헬스장 입구에 박아 놓고 광고하진 않지만 다녀보면 느낀다. 버핏그라운드 … 더 읽기

’10회 10세트 4종목’ 프로그램에서 세트수만 5세트로 변경

스쿼트, 턱걸이, 벤치프레스, 프레스 4개 종목을 10회 10세트하는. 일명 텐텐백 프로그램을 시도했는데. 약 한달도 채 되지 않아 힘들어 소화 못 시킨다는 판단하에 변경한다. 일단 스쿼트 10회 10세트 채우는게 너무 힘들고, 이걸 하고 나면 그 뒤 종목을 채우기가 난감하다. 원래 의도는 각 종목 자체를 잘 수행하기 위해 반복수를 높이는 건데. 이게 피로도가 높아 세트수를 절반으로 낮추고 … 더 읽기

신도림 버핏그라운드, 10개월 이용 후기와 아쉬운 점

그간 신도림 버핏그라운드로 총 3개의 리뷰를 썼네. 이제 10개월 차인데. 이사로 체육관을 옮겨야해 결산 겸 아쉬운 점을 정리해 본다. 아, 아쉬운 점을 따로 정리할 정도로, 그 외에는 만족스러운 곳이다. 여길 한달에 고작 10만원으로 다닐 수 있다는게 신도림 인근에 사는 복지라 생각할 정도. 기존 리뷰 제발 봉 좀… 20킬로짜리 바벨은 이 넓은 체육관에 딱 두개. 나머지 … 더 읽기

수영 100일 작전_60, 61일차_초급반 종료

지난 금요일이 강습 60일차였는데. 뭔가 빼먹은것 같더만 일지를 안 쓰고 어영부영 지나갔네. 초급반 레일 과밀화로 어영부영 중급반(이름은 정확지 않음)으로 승급한 첫날. 여긴 자유형 5바퀴, 푸이 끼고 발 고정한 채 5바퀴로 시작한다. 뭐건 경험해본 것이 무섭다고. 이미 동작구 수영장에서 중급까지 올라가본 경험이 있으니 심리적인 압박은 없었다. 그렇다고 10바퀴가 안 힘든건 아니지만. 찾아보니 작년 9월 10일에 100일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