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유성 온천인데!!

목욕탕 요금이 2800원 밖에 안 해요!!! 온천이랍시고 목욕탕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 첨에 가격표 보고 동네 주민들만 이용할 수 있는건가 싶었네 다음 쉬는 날에는 건너편 호텔 온천탕 가봐야지~

여기는 카이스트~

정치 자금을 벌기위해(라기 보다는 늘 내 삶의 싸이클이 그러하듯이) 큰 밭으로 내려갔다. 아니, 정확히는 올라간 거지.  대전이니까 요즘은 카이스트 안에 나노펩 연구센터 짓는 일을 하죠 언제 카이스트란 제목의 드라마도 했잖아 “맑게 게인 하늘을 보면~”  요렇게 시작하는 주제가도 유행했고 공대생의 희망과 낭만이라니~  아! 멋져~~ 다른 어느곳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그 성과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아무것도 아닌곳 그게 공대가 아닌가 싶네 … Read more

네잎 클로버를 분쇄해 버렸다

내 손으로 한 번도 찾아 본 적이 없는 네잎클로버가 내 파일첩에 꽂혀있는게 이상하잖아 보기좋게 말랐었는데, 과감히 비벼버리니 가루가 되어 버리더라. 내 것이 아니었다는 생각, 들판에 널린 세잎클로버의 진가를 아는 사람이 나였지 않나 두 눈 부릅 뜨고도 못 찾는 네잎 클로버는 내 것이 아닐진데, 그걸 파일에 꽂아두었으니 불편했던 것이  아닌가. 안녕~ 난 얻기 힘든 행운의 네잎 클로버보다 … Read more

몸이 떨린다!!!!!!

아! 얼마만에 이렇게 떨어보는건지 방금 현 신방과 학생회장 용호한테서 전화를 받았다 상희가 팀을 이뤄서 선거는 경선으로 치뤄지게 되었다고!!! 예!  정말 오랜만이다. 가슴을 뛰게 할 정도로 재밌는 일 몸의 떨림… 살아 있다. 내 맘대로 안 되는 내몸을 보면 난 살아있는 놈이야 재밌다. 달릴테야!

운이냐, 복이냐

행운이냐 행복이냐 네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이고 세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란다 근데 클로버도 꽃인가??? 난 기가 막히게 네잎 클로버를 못 찾는다. 거의 네잎 클로버 탐색에서는 장님이라고 봐야지. 한 번도 내 손으로 찾아 본 일이 없으니 그러고 보면 운이라는게 딱히 내 인생에 크게 작용한 적이 없다. 복권 당첨처럼 거창한건 아니더라도 경품이나 하다 못해 보물찾기라도 걸려봐야 할 텐데, … Read more

나의 연애멘토를 만났다

늦은 5시 경북대 북문에서 나의 연애멘토를 만났다 멘토가 가르쳐준 연애비법은 나와 너무 맞지 않았다. 완전히 나를 버리고 새로운 연애용 준희가 되어야 가능한 일들이었다 고로, 나는 나의 길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