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다찌는 원래 단골 대상 식문화였다.
통영 여행 후, 섬 연구소 강제윤 소장님께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록해 본다. 다찌의 유래 일본 선술집을 뜻하는 다찌, 다찌노미에서 온 단어라는게 정설인 듯. 강 소장님도 그렇게 말씀하시고, 여러 신문 칼럼도 같은 결로 설명한다.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령(현재로 치면 해군본부)이 있을 만큼 해상교통 요지이자 물산이 풍부한 도시였고. 일제시대에는 중일전쟁 병참기지로 활용한 만큼 일본 문화도 활발히 유입되었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