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의 편지] 3. 번지 없는 주막 2007-08-08

제가 올리는 글에는 주로 달달한 소리보다 씁쓸한 소리들이 주를 이룰 것입니다. 그 씁쓸한 이야기는 특정 외부인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선장의 자아 비판에 가깝습니다. 또한 러브크루저의 남은 항해는 물론이지만 그보다는 신방의 25층, 26층을 쌓아 가는 설계도의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써내려 갑니다. 자, 이번에는 축제의 꽃이 되어버린 주막입니다. 주막이 왜 이리 성행하게 되었을까요? 85학번 선배님이기도 한 … Read more

[선장의 편지] 2. 신방 환영회 – 부숴야 할 대중문화 꼭두각시 2007-08-06

학과 초기 복학생이 없었던 시절엔 신입생 환영회, 복학생 협의회가 생기면서 신복환영회란 이름으로 신방의 새 일 년을 여는 큰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새내기 복학생은 물론이고 외국인 학생 교류학생 편입생 신임 교수님을 포함한 모든 신방인의 새로운 한 해를 환영한다는 뜻에서 ‘신방 환영회’ 로 이름을 바꿔 열었습니다. 행사 당일 미흡한 조명과 음향 시설 등은, 좋은 환경을 … Read more

[선장의 편지] 1. 신방의 로망 – 인식 전환 (Paradigm Shift) 2007-08-05

[신방의 로망]– 어떤 행사든 사람이 북적이고,술자리에서는 밤을 새고빈 병은 짝으로 쌓여가고…… 제 3자의 입장에서 지금까지의 ‘신방의 로망’ 을 사례로 정의해 보자면 위와 같습니다. 이제부터 선장은 ‘신방과 로망’ 의 인식 전환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합니다. 기존의 로망을 바꾸려는(Shift) 겁니다. 허나, 기존의 로망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동력원, 새 성장엔진을 제시하는 겁니다. 1. 이념 -> 인간미 -> 새로운 … Read more

[200일 잔치] 처음의 마음, 그 맘으로 고마워요! 2007-07-21

당신에게 고마워 해야 하는 날입니다. 7월 20일, 신방이란 이름의 당신과 연애를 시작한지 200일 당신의 스물 네 번째 연인을 자처하는 남자의 스물 여섯 번째 생일 네, 요약하면 신방과 회장 취임 후 200일 되는 날이자 저의 26번째 생일입니다. 참으로 고맙게도 딱 들어맞는 두 날의 일치, 그리고 그 두 날의 일치만큼 여기서 고마워 해야 할 대상도 딱 들어 … Read more

[알림] 제 2회 대학생 대안언론연합캠프 + 선장의 여담 2007-07-12

대학생이 꿈꾸는 대안언론, 그 두 번째 이야기’ 를 슬로건으로 제 2회 대안언론연합캠프가 열립니다. 일시 : 7월 23일 월요일 ~ 26일 목요일 (3박 4일) 장소 : 건국대학교 (우유로 유명한 학교죠. 학교 매점에는 건국우유를 저렴한 가격에 팔지 않을까요?) 참가비 : 7만원 (숙식 포함) 참가방법 : 홈페이지 접수 http://unroncamp.com 기자, 영상, 인터넷미디어, 라디오, 보도사진, 방송진행, 방송작가 의 총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