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민의 정의감
역사책이 바뀌는 건, 원래 역사가 力事(힘 있는 자의 이야기)라서 그렇다치고 재벌의 부정축재는 일제의 적산을 나눠먹을때부터 그랬다치고 퇴근길, 내 앞을 가로막는 것도 아닌, 일방통행 길을 역주행 하는 비상등 켠 자동차에게나 발동되는 소시민의 정의감
역사책이 바뀌는 건, 원래 역사가 力事(힘 있는 자의 이야기)라서 그렇다치고 재벌의 부정축재는 일제의 적산을 나눠먹을때부터 그랬다치고 퇴근길, 내 앞을 가로막는 것도 아닌, 일방통행 길을 역주행 하는 비상등 켠 자동차에게나 발동되는 소시민의 정의감
집에서 요구르트 마시고 행구지 않는 남편을 타박하는 아내의 이야기에서 든 생각. 1. 남편은 야구르트 용기를 행궈 버려야 한다는 걸 ‘납득’ 못했을 것. ‘알았어~’와, 행동으로 이어지는 ‘납득했다’는 다르니. 2. 남녀가 같이 살면 서로 납득시켜야(=납득해야) 할 일이 부지기수일텐데, 거기 쏟을 에너지가 있느냐. 그만큼 가치있는 사람(=관계)이냐의 문제 발생 3. 나라면 요쿠르트를 안 먹음으로써, 문제 자체를 없애버림
바다에 취하고 사람에 취하는 섬여행 저자 : 김준 정가 : 15000원 출판사 : Y브릭로드 출간일 : 2009. 07. 01 ISBN : 890109648X 9788901096483 요약 : 대한민국 보물섬 BEST 33 가이드 『바다에 취하고 사람에 취하는 섬여행』. 평생을 어부로 살아야 하는 갯마을 사람들의 삶의 터전으로서 갯벌이 파괴되지 않고 지속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여행책이다.자세히 보기 커뮤니티니 코뮌이니 … Read more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1 (빅뱅에서 알렉산드로스 대왕까지) 저자 : 래리 고닉 정가 : 11800원 (할인가 : 10620원) 출판사 : 궁리 출간일 : 2006. 05. 25 ISBN : 8958200618 9788958200611 요약 : 교양 만화책『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가 복간됐다. 본 작품은 총 48부작으로, 그 중 13부만이 1992년「만화로 보는 인류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적이 있다. 이번 복간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