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100일 작전_58일차_1달하고 12일 만에 컴백

100일 작전 57일차가 3월 30일. 그 이후 근 한달반을 수영을 안 갔다. 딱히 엄청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차일피일 미루다가 기세가 꺾였달까. 대개 직업이 아닌 이상은 이런 식이다. 부상이나 이직, 이사처럼 대단한 이유가 아니다. 이래서 의지나 인내는 허망하다. 나를 강제하는 구조에 들어가야 한다. 그 구조에 나를 넣는데까지만 의지와 노력을 쓰면 된다. 그 이후에는 구조가 나를 굴러가게 … 더 읽기

수영 강습 50회 기념_나는 어떻게 수영을 학습하고 있는가.

강습일지 제목에 1회,2회,3회 이런식으로 매번 카운팅하는 식으로 쓰고 있었는데. 적으면서도 ‘언젠가 한번 이거 밀려서 쓸 것만 같은데…’ 싶더만 여지없이 35회차인가 34회차를 두번 썼더라고. 그래서 오늘 강습이 49회차가 아니라 50회차였다. 100일 작전의 터닝포인트까지 왔으니 간략하게 리뷰해야겠지. GPTs + 수영교본(책) + 유튜브 + 수영 카페(커뮤니티) 수영장 강습 선생님께 배우는 걸 공교육이라 하면. 일종의 방과후 사교육으로 내가 선택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