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당신은 잠들었을…
이 밤 당신은 잠들었을까 생각하며 자판을 두드리는 나 그런 나를 혹시 생각하며 자판을 두드리는 이 또 나를 생각하며 자판을 두드리는 누군가를 생각하며 일기장을 끄적이는 또 다른 누군가 또 누군가를 생각하는 누군가… 이렇게…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한 이래로 숱한 사람들이 밤에 잠못 들고 환영에 시달린다. 아, 에디슨은 악독한 사업가였다던데… 그래서 전등으로 홀로 밝히는 밤은 가끔씩 악독한가봐
일상에 대한 감상
이 밤 당신은 잠들었을까 생각하며 자판을 두드리는 나 그런 나를 혹시 생각하며 자판을 두드리는 이 또 나를 생각하며 자판을 두드리는 누군가를 생각하며 일기장을 끄적이는 또 다른 누군가 또 누군가를 생각하는 누군가… 이렇게…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한 이래로 숱한 사람들이 밤에 잠못 들고 환영에 시달린다. 아, 에디슨은 악독한 사업가였다던데… 그래서 전등으로 홀로 밝히는 밤은 가끔씩 악독한가봐
치약에 칫솔을 묻히고 이로 칫솔을 닦으며 생각합니다. 주객이 전도된 것 같지 않아요? 우유거품을 사니 라떼를 깔아주더라 같은… 당신 컵에 담긴 라떼 마냥 시간 지나 절로 꺼지면 그 때는 온전히 돌려주셔요 내 껀데 네가 가져간 내 정신!
햇수로 치면 짧은 기간이 아닌 웨이트 트레이닝, 그 중 즐겁게 운동한 기간은 얼마나 될까? 다시, 즐겁게 이건 누구와도 경쟁하지 않는 나와의 달리기, 오롯이 아래는 헬스장을 옮기고 2010년 12월 15일에 측정한 자료지만 1월에 적합할 것 같아 여기 첨부 —————————————— 새로 옮긴 헬스장에는 케이블 머신과 턱걸이 기구 같은 아주 기본적이고 어찌보면 당연한 운동 기구들이 갖춰져 있다. 비가 … 더 읽기
미래는 예견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이제부터 숱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 것 키를 잡고 놓지 말 것 멀리 가야 한다면 함께갈 것 불의에 분노하고 상대에 친절하고 무엇보다 설레는 일을 할 것 이 모든 것이 타인의 행복을 방해하지 말아야 할 것. – 서기 2010년, 단기 4343년 1월 21일, 여기서 시작되는 항해일지 올 1월 21일에 쓰기 시작한 … 더 읽기
예상대로 연말에는 저녁 시간 빼서 운동할 시간이 부족했다. 무라카미 하루키처럼 하루를 23시간으로 정하고 한 시간은 무조건 달리기에 할애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직장인의 12월은 그렇지 않을까. 올 한 해의 운동 성과를 간략히 돌아보고 내년 한 해를 계획해 보자. 78킬로가 목표지만 이는 군시절 이후로 한 번도 달성한 적이 없다. 7월 15일 77킬로 달성이 최대. 2010년 한 … 더 읽기
첫사랑 결혼 소식 듣는 기분 – 은 어떤 걸까? 이거 다음에 글쓸 때 꼭 한번 적재적소에 써 볼테야!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말하는가에 달려있다. – Bill Bernbach(빌 번바흐, 유명한 광고장이)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 이것이 학습효과 연못남 경력이 얼만데, 이제 장애물이 나타나면 뛰어 넘을 수 있겠지?
체력이나 기술은 내가 가르쳐줄 수 있다. 하지만 널 크게는 할 수 없어, 설령 내가 아무리 명코치라고 할지라도 말야. 네 키는 정말 멋진 재능이다. -슬램덩크, 능남 유명호 감독이 변덕규에게 대부분의 분야에서 노력이 최고의 재능이라 생각하지만, 노력으로 안 되는 몇몇 요소도 있다. 그걸 인터넷 용어로는 넘사벽이라 하고 나는 근원적 경쟁력이라 한다. 복제가 손쉬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 더 읽기
말은 무겁게 행동은 가볍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