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예술은 죄!
<작가> 존 레논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도 듣고 싶습니다. <한대수> 그는 죽기 전까지 모든 점에서 도전과 실험을 계속했잖아요. 어떤 예술 행위든 지루함을 준다면 죄라고 봅니다. 제자리 걸음은 안 돼요. 음악은 ‘표현할 수 없는 것을 표한하는 영역’이므로 더욱 실험과 도전이 필요합니다. 존 레논은 음악적으로 사회적으로 그런 인물이었죠. 그러면서 자신의 소우주를 구축했습니다. – 임진모 ‘우리 대중음악의 큰 별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