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어나고 싶던 일상을,…
벗어나고 싶던 일상을, 돌아가고 싶은 향수로.– 여행의 매력
벗어나고 싶던 일상을, 돌아가고 싶은 향수로.– 여행의 매력
[들어가며] ‘대중(mass)’, 다양하게 정의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불특정 다수’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이걸 나쁘게 말하면 ‘개나 소나’가 됩니다. 여기선 대중의 반대편을 ‘마니아’라고 할게요. 대중에 비해 상대적으로 ‘동질적이고 소수’라는 특성을 부여해 봅시다. 이걸 나쁘게 말하면 오타쿠, 십덕후가 됩니다. * 참고: 십덕은 욕이 아니라 ‘오타쿠의 앞글자 오를 따와 오+오=10이라서 십덕후입니다. 2배 강화된 오타쿠란 뜻. 그럼 살사는 대중문화일까요? 마니아문화일까요? … Read more
대학에서 1학점짜리 교양으로 한 번, 대학 부설 수영장에서 한 달 쯤. 듬성듬성 두 번쯤 수영을 배우니 이도저도 아닌 상태가 됐다. 8월부터 시작한 수영, 딱 석 달만 밀어붙여 평생 써먹을 기술로 만들자!
‘생각은 신중히, 허나 행동은 신속히’ – 식사메뉴 정할때 특히 중요함
판을 깨지 못하면 새로운 판이 시작되지 않는다. 관계를 깨지 못하면 새로운 관계가 시작되지 않는다. 가끔은 ‘가만 서 있는데 와서 박는데는 장사 없더라’는 교통사고 후기가 부럽기도 하다.
노요지마력 일구견인심 (먼 길을 가야 말의 힘을 알 수 있고, 긴 세월을 지내봐야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 – 리영희의 ‘대담’ 중에서 참, 얼마나 지내봐야 나의 마음을 알 수 있을까. 아니, 내 마음은 만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 가는 걸까…
헬스장을 새로 다니기 시작했다는 직장 동료 분이 운동방법을 묻길래, ‘생활 속에서 운동을 즐긴다’는 개념의 ‘생활체육인’이 되는 길에 대한 고민을 서둘러 정리해 봤다. 더 쓸 말은 많지만, 아직 지식이 미천하여 집대성하지 못한채로 운을 띄운다. ———————— 하이욤~ 금요일 퇴근길에 ‘운동하는 순서’ 가르쳐 달라는 부탁이 생각나 월요일 미팅 전에 오늘 예고편으로 글을 써 봅니다. (실은 헬스장에 매일 나간다는 … Read more
내게 웨이트 트레이닝이란 빨래 같은 것! http://wakenote.com/25176 다만, 여름 빨랜 조금 더 자주 해줘야 함.
기억나질 않더라… 친구들끼리 연애이야길 하다, 한 때 무척이나 좋아해 쫓아다니던 너의 카톡 프로필 사진을 보여주며, ‘내가 좋아하는 유형은 이렇다’고 말하려 했는데… 맙소사… 이름이 기억나질 않아서 900명이 넘는 카톡 친구 명단에서 널 찾을 수 없었어. 한때는 내게 ‘단 하나’였던(비록 너는 전혀 아니었지만) 네가, 이제는 900분의 1이라니… 뭔가에 홀린것 같은 기분이라 싸이월드를 타고 네 흔적을 찾으려고 했는데… … Read more
결국 삶이란 건 어떻게 하면 한판 재미나게 놀다갈까 궁리하는 게 본질 아닐까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