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싸이얼짱을 사랑하고 싶다!
그녀 싸이에 아무리 자주 들어가도 스토커처럼 느껴지지 않도록!
그녀 싸이에 아무리 자주 들어가도 스토커처럼 느껴지지 않도록!
꼬리글이 길게 이어지면 보기 불편할 것 같아 답글로 이어쓴다. 먼저, 성경 해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처음 한 사람이 스피노자란 건 처음 알았다. 책을 읽어보고는 싶은데 왠지 엄청 어렵고 딱딱할 것 같다는 느낌이 파팍~ 오는구나. “예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란 비교적 최근의 책도 기존 성경 해석에 반론을 제기하고 있거든. 빌려놓고 한 번 훑어보긴 했는데. 이런, 지금은 딱히 … Read more
발췌문 – ‘작가들의 연애편지’ 中, 홍성식 시인의 ‘나, 아직도 너의 향기를 잊지 않았다’ <전략> 기억하니? 그해 겨울 우리가 함께 떠난 바다“산으로 가는 과 엠티가 싫다”는, “탁 트인 바다가 좋다”는 너를 위해 나는 ‘보디가드’를 자처했었다며칠 빼먹을 강의는 내게 아무것도 아니었다당연했다너는 목숨을 걸고라도 지켜줘야 할 만큼 충분히 아름다웠으니까그리고 꿈같은 바다에서의 낮 시간이 지나고 밤이 깊어갈 무렵맥주 두어 … Read more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도발적인 제목에 붉은 원색 표지까지! 읽고 싶었는데 도서관엔 늘 대출중이고 사기에는 만만찮은 가격결국 만나야 할 책은 만나게 되는 것인지 구가 동생한테서 빌려오면서 2회독을 하게 됐다.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 크리스토퍼 히친스의 ‘신은 위대하지 않다’, ‘마더 테레사; 자비를 팔다’ 순으로 읽어나갔고, 반론을 들어보기 위해 기독교 신자들의 책 몇 권도 읽어봤다. 참, … Read more
맙소사! 옳음과 틀림 남자와 여자 있다와 없다 위와 아래 절대적 한 쌍인 줄 알았던 짝들이 깨져 나갈때의 통쾌함 심지어 틀리지도 않았다니! 이런 표현은 사고의 유연함에서 나오는 유쾌함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