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배우자 판단법

– 라면 요리왕 중에서 잘 나가는 고액 연봉의 증권맨이 회사에서 정리해고 당하자, 집에는 말 안하고 예전부터 바라던 라면을 하기 위해 라면집에서 알바하다가 들키는 장면 직업엔 귀천 없고,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을 알고 어쩌고 저쩌고… 내가 이 컷을 찍어서 에버노트에 같이 메모해 둔 글은 아래와 같다. 그 사람의 성취를 보고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 그 성취에는 일련의 … 더 읽기

월급쟁이 이전에, 직업인의 사명이 있는가.

– 시마과장을 그린 작가의 다른 작품, 라스트 뉴스 중에서 샐러리맨 이전에 저널리스트 샐러리맨 이전에 의사 샐러리맨 이전에 금융인 샐러리맨 이전에 IT인 근로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그에 준하는(어긋나는 사례도 많다더만) 노동력을 제공하고 월마다 급여를 받는 샐러리맨. 그 계약서 이전에 지켜야 하는 사명이 있는 월급쟁이가 될 수 있을까.

그런 적…

회사 책장에서 만난 책. 전부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나를 전부 비우고 그 자리에 다른 누구를 채울 수 있을까. 그런 적 있었나… 그럴 수 있을까…

핵심은 ‘감동’입니다….

핵심은 ‘감동’입니다.어떤 사업이든 행사든 상대에게 감동을 주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어설프게 손대고, 이정도면 우린 할 만큼 했다는 식으론 신방에겐 물론이고 우리 스스로도 속이는 일이 됩니다.나이 마흔 하나인 선배님한테서 스물여섯 청년이 속으로 크게 얻어맞은것 같았습니다. – 학생회 시절, 졸업 페스티벌을 앞두고 요즘 내가 하는 일련의 작은 행사들은 핵심을 잊지 않고 있나?이번엔 스물여섯 청년에게, 어물쩡 서른셋이 된 장정이 … 더 읽기

2014년의 준비물직면과…

2014년의 준비물 직면과 직시 직면어떠한 일이나 사물을 직접 당하거나 접함. 직시1. 정신을 집중하여 어떤 대상을 똑바로 봄.2. 사물의 진실을 바로 봄.3. 병으로 눈알을 굴리지 못하고 앞만 봄.

[14년 1월 트레이닝] 올해 운동 슬로건. 자주 짧게 무겁게

작년 한 해는 1. 매너리즘의 연속이면서도 2. 전역이후 최대 무게인 79킬로까지 찍었으나 그냥 복부비만 돼지 상태였으며 3. 훈련 방식을 보디빌딩식에서 스트롱맨식(이라 해야하나?)으로 바꾼 시기였다. 입대 2달 전에 시작한 헬스부터 치면 대략 since 스물 한 살. 햇수로 12년이 되는구만. 많이 나태해졌으나 완전히 그만두지 않고 지속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을 것. 올해는 조금 더 나아가보자. 올해 정량적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