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클럽 코쿤(cocoon), 고치 속은 넓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월요일 저녁 코쿤을 다녀왔습니다. 금요일이나 토요일 저녁에는 워낙 사람들이 줄을 서길래 대체 뭔가 싶어서 좀 한가한 월요일 저녁에 가 본 것이지요. 들어가보니 일단 엄청나게 넓은게 가장 큰 차별화더군요. 클럽에 가면 스테이지 이곳저곳을 모두 둘러 보는데 여긴 스테이지는 넓고 사람은 많아서 스테이지 구석은 도저히 못 가봤습니다. 그렇다고 무슨 운동장처럼 넓은 건 아니고, 다른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