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Subject (guest)

사람이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예우는, 기억해 주는 것이다 – 육군훈련소 27연대 분대장이 퇴소식 날 건넨 말 누군가는 다른 누군가에게 기억됨으로 인해 영원히 살겠지 너는 널 기억해 줄 후배를 키워야 한다

No Subject (guest)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심장이 총에 뚫렸을 때….? 아니, 불치의 병에 걸렸을 때….? 아니, 맹독 버섯 스프를 먹었을 때……? 아니야! 사람들에게서 잊혀졌을 때다……            원피스 히루루크 명대사 中   선장님 절 죽이지 마세요 ㅋㅋㅋ

웃으면 안 될것 같은데 웃음나는 우리 부모님 이야기

입사준비가 한창이다. 회사마다 이력서 쓰는 항목이 다양한데 그 중엔 부모 최종학력을 쓰는 곳도 있다. 전에는 아버지는 중학교 졸업, 어머니는 고등학교 졸업인 줄 알았거든. 아, 우리 삼남매가 초중고 마칠때까지도 아버지가 고졸인 줄 알았는데 어느날 작은 누나가 어느날 말하더군. ‘너 그거 아니, 아버지가 사실은 중졸인거. 크하하~’ 크크~ 아무래도 작은 누나도 이력서 쓰다가 알게 된 게 아닐까? 더 … Read more

No Subject (guest)

유인촌 장관이 취임하면서 써 먹고, 세계지식 포럼인가에서 또 써먹으면서 자주 눈에 밟히는 문구 세르반테스 아저씨가 감옥에서 쓴 글이 돈키호테인데 원본은 그 양이 어마어마해서 다 읽기가 쉽지 않단다. 누가 그랬지. 수 많은 시집 중 한 권 그 시집에 실린 시 중 한 편 그 한 편의 시 중 짧은 한 문구 시인은 그걸로 기억 된다고. 돈키호테는 … Read more

No Subject (guest)

이룩할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움을 하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고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자 – 소설 ‘돈키호테’에서 돈키호테의 독백

No Subject (guest)

형!! 지긋지긋한 강원도 눈 축제를 위해 다시 돌아 갑니다. 종종 연락 드리겠습니다. 하시는 것 다 잘 되길 바랍니다. 건강 하십쇼.. 이기자!!!

No Subject (guest)

저 단순한 대사. ‘회식이나 보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 이 어쩜 이리 책장을 못 넘기게 버티고 있을까. 조직원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열정을 일으키는 건 술과 고기가 아니다. 눈물 닦아주는 건 음료 한 잔이 아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지원해 주느냐, 당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어떻게 도와주느냐! 인 것이다. 작년 한 해를 돌아보면 반드시 부끄러워지는 부분 속으로 혀를 … Read more

No Subject (guest)

“팀워크라는 것은 결국 내가 직원들을 어떻게 얼마나 지원하느냐에 달린것 같습니다. 회식이나 보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도 깨달았습니다” -박상섭 소설 ‘은행을 털자’에서 은행지점장 반인식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