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 문화인 평화인 노회찬
누구는 고작 수천만원 오가도 목숨을 건다. 그만큼 무거운 일이다. 이런 사회적 신호를 한 정치인이 목숨과 맞바꾸었다. 개인사로 보면 비극이지만 현대사로 보면 자양분. 한 명의 피와 많은 이의 눈물 머금은.
누구는 고작 수천만원 오가도 목숨을 건다. 그만큼 무거운 일이다. 이런 사회적 신호를 한 정치인이 목숨과 맞바꾸었다. 개인사로 보면 비극이지만 현대사로 보면 자양분. 한 명의 피와 많은 이의 눈물 머금은.
대략 십여년 전인가. 당시 유명 보디빌딩 사이트였던 bb매니아. 거기서 유명하던 분이 심관장님이다. 세월이 흐른 뒤 이 분 콘텐츠를 유튜브에서 우연히 접하고, 이번엔 전자책으로 그 복음을 되새길 수 있게 됐다. 독후감이지만 운동 교본 성격이므로 운동 카테고리에 기록해 둔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건강을 ‘질병이 없고 허약하지 않을 뿐더러 신체, 정신, 사회적으로 완전한 상태’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 완벽한 건강이란 없다. … 더 읽기
금, 토 연이어 술 마시고 일요일 역도를 하니 중량이 늘 수가 없다. 목,금 마시고 토요일은 쉬면서 일요일 역도를 준비하자. 뭐든 얻으려면 대가를 치러야지. 이번엔 토요일 금주가 그 대가!
스무살 이후 프로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뚝 끊겼다. 걔네가 잘하건 못하건 내 삶관 하등 관계 없단 생각이 들며, 좋지도 싫지도 않은 무관심 상태가 됐달까. 더 냉소적으로 보면, 대표팀이 아무리 국민적 지탄을 받는데도 초고액 연봉자 안위를 내가 신경 쓸 필요 있을까 싶다. 요즘 인터넷 명언 중에 이런 게 있지. 재벌과 연예인 걱정처럼 쓸데 없는 게 없다고. 인터넷이 … 더 읽기
절주는 어렵고, 감주를 하자. 금요일에 마시면 주말에 쉬이 회복되지 않는 걸 느낀다.
내겐 다섯개의 짤방? 웰페이퍼?만 남긴 책. 지금 내겐 그만큼 이 책이 얕다. 혹은 내가 깊게 들여다볼 여유가 없을지도. – 책 정보: https://ridibooks.com/v2/Detail?id=510000730#detail_review
재즈에는 이런 말이 있다. “명곡은 없다, 다만 명연주가 있을 뿐이다” 그만큼 재즈에서는 유일독존의 곡이 없다는 뜻이며, 같은 곡이라도 그 곡을 연주하는 연주자에 의해 새롭게 재탄생 된다는 말과 같다. – 재즈 잇 업 3권 중 어쩌면, 살사도 “‘좋은 안무’가 아니라 ‘좋은 공연’이 있을 뿐”은 아닐까.
너무 느끼하다. 문장과 문체가. 50쪽 가량 읽다 접시에 포크를 내려놓듯 포기. 크림 파스타가 내게 느끼하다 해 못 먹을 음식이 아니듯. 이 책도 누군가에겐 달짝지근한 위안과 용기를 주겠지. 지금은 아니지만 언젠가의 내게도.
인생에서 가장 큰 기쁨은 무엇일까? 그것은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이란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놀이’임을 깨닫는 순간, 마음이 몹시 편안해졌다. 이 책에서 뽑은 한 줄.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은 다른이를 기쁘게 하는 것. 인생은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놀이. 그런 관점에서 보면, 살사도 파트너를 즐겁게 해 주는 놀이 아닐까. 설혹 내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