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트레이닝] 제주까지 두 달
지난달 목표였던 인상 60, 용상 80을 달성했는지 아리송. 인상 60은 무리 없을텐데, 용상 저크 동작에서 80이 가능할지… 여튼 이번달 목표는 인상 60, 용상 80 확실히 달성하는 것!
지난달 목표였던 인상 60, 용상 80을 달성했는지 아리송. 인상 60은 무리 없을텐데, 용상 저크 동작에서 80이 가능할지… 여튼 이번달 목표는 인상 60, 용상 80 확실히 달성하는 것!
ㅁ 전례없음 방금 내 홈페이지를 검색해 보니, 전례 없던 몸무게다. 운동일지 써 온 기간 동안 한번도 도달 못한 몸무게. 80킬로를 넘겼다. 80.1킬로그램. 논산 입소대에서 측정한 몸무게가 아마 69, 100일 휴가 나와 잰 무게가 78. 자대 배치받은후 좀 빠졌을테니 훈련소 시절이 아마 내 인생 가장 무거운 시절이었으리라. 아마 82킬로 이상이지 않을까. 그 짧은 기간을 제외하곤 지금이 … 더 읽기
작년 11월에 써 놓은 운동 일지인데, 두고두고 곱씹을 내용이라 여기도 올려 둔다. ———————————————————- 최근, 그러니 수영 시작한 석 달 전보다 웨이트는 더 열심히 하고 술은 더 적게 먹었다. 그러니 전반적인 신체 능력이 차츰 올라와 최대 중량도 조금씩 증가. 어제는 데드리프트 145킬로를 들어 2015년 전성기 기록을 회복. 문제는, 그 담날 바로로 척추기립근 왼쪽, 쉽게 말해 허리 … 더 읽기
1월 2일 등록해, 역도 석달 끝. 실제 총 출석 일수는 19일. 자세 잡히고 고관절로 튕기는 게 뭔지 알겠다 싶은데 석달이 필요했다. 4월부터는 주말반으로 변경할 예정인데, 평일 웨이트로 스트렝스 + 주말 역도 조합이 오히려 지금보다 나을 듯. 10년쯤 전, 비비매니아 사이트에서 글로 만났던 심현도 관장님 유튜브 영상 덕분에 트레이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된 것도 큰 … 더 읽기
왜 그렇게 이루어진 결혼이 이혼이 되기도 하며 가정적 불화를 초래하게 되는가. 사랑하고 결혼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 무책임하게 결혼을 하기 때문이다. 무자격자의 가장 큰 특징은 이기적 인생관과 가치관이다. 이기주의자들은 사랑다운 사랑을 할 자격이 없다. 흔히 결혼했다가 파혼을 하거나 이혼을 한 사람들은 성격의 차이 때문이라고 말한다. 성격은 같을 수가 없다. 또 달라야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같은 … 더 읽기
바로 ‘복기’ 아닐까. ‘이창호에게서 주목해야 할 것은 승리할 때가 아닌 패배하고 난 뒤입니다. 인간이라면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 도망가고 싶어서 빨리 자리를 뜨고 싶을 텐데 모두가 떠난 대국장에 남아 자기를 처절하게 밟아버린 승자를 붙잡고 몇 시간씩 복기를 한다고 합니다.’ ‘프레젠테이션을 다시 복기하자. 아니 인생의 실패에 항상 복기를 하자‘ – 결국 컨셉 中 오답을 직시하는 건 힘들다. … 더 읽기
책 본문과는 별개인 소감을 기록해 둔다. 1. 로봇 저널리즘 2010년대 초반이었나. 대략 6년전쯤? 기자 친구들이 있는 카톡방에서 로봇 저널리즘 이야길 꺼냈다. 블로터닷넷에서 관련 포스팅이 계속 나오던 시절이었다. ‘알고리즘으로 기사 쓰는 소프트웨어가 화두다. 이제 탐사보도 같은 깊이 있는 기사만 인간이 쓰고 스트레이트 기사는 프로그램이 쓰지 않겠냐’는 게 당시 내 의견. 신문 기자였던 친구는 ‘스트레이트라도 컴퓨터가 어떻게 … 더 읽기
제목으로 역도 석달을 쓰고 나니 민망하군. 등록 후 물리적으로 지난 시간이 석달째일뿐… 지난 두달간 출석 일수는 정확히 10일. 두 달간 정규 수업 시간이 총 32일인데, 그 중 10번 나갔으니 출석률은 31.25% 직장인이 헬스장 끊고 한달에 한번 나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니, 거기에 비하면 근면성실했다고 면피가 될까. 지난 두 달의 역도 소감 – 파워존, 골반, 코어, 단전 등으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