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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식이 생기는 순간 사랑은 끝이야 서로 조금씩만 취해서 살자 -뮤지컬 ‘김종욱 찾기’ 中
자의식이 생기는 순간 사랑은 끝이야 서로 조금씩만 취해서 살자 -뮤지컬 ‘김종욱 찾기’ 中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좋은 일이다. 그렇지만 아직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고 해서 젊은 날을 마음 아프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사월에 피는 꽃도 있고 오월에 피는 꽃도 있다. 때가 되면 누구에게나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이다. 인생은 먼 길이다. -박범신의 젊은 사슴에 관한 은유 꽃은 일순간 피는것 처럼 보이지만 그 전에 뿌리며 줄기며 세포들이 얼마나 바지런히 움직이는지.
누가 안톤 체호프한테 내 이야길 한 거야!!
너무 생각만 하고 망설이고 이상적이거나 진실한 사랑만을 꿈꾸다가는 아무것도 안된다 -안토 체호프(1860 ~ 1904), 러시아 극작가/단편작가
연애에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은 사랑하는 여자의 손을 처음으로 잡아보는 것이다. -스탕달 [Stendhal, 1783.1.23~1842.3.23], 프랑스 소설가 관절염·신경성 뇌졸중에 시달렸고, 거리에서 쓰러져 죽었다. 생전부터 그는 이탈리아어로 “밀라노인 베일레, 살았다, 썼다, 사랑했다” 라는 묘비명을 마련해 두고 있었다.(이탈리아를 가장 동경했음) 발자크와 함께 19세기 프랑스 소설가의 2대 거장으로 평가된다. (출처-네이버 백과사전) 연애론이란 책도 썼군
어머니를 때리는 아버지를 혐오했던 남자가 커서 아내를 때리게 되거나, 괴롭히던 고참을 향해 이를 갈던 군인이 나중엔 더 지독한 악마가 되는 경우 괴물과 싸우면서, 괴물의 피가 흘러 들어오진 않았는지 점검해 볼 것
사람이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예우는, 기억해 주는 것이다 – 육군훈련소 27연대 분대장이 퇴소식 날 건넨 말 누군가는 다른 누군가에게 기억됨으로 인해 영원히 살겠지 너는 널 기억해 줄 후배를 키워야 한다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심장이 총에 뚫렸을 때….? 아니, 불치의 병에 걸렸을 때….? 아니, 맹독 버섯 스프를 먹었을 때……? 아니야! 사람들에게서 잊혀졌을 때다…… 원피스 히루루크 명대사 中 선장님 절 죽이지 마세요 ㅋㅋㅋ
유인촌 장관이 취임하면서 써 먹고, 세계지식 포럼인가에서 또 써먹으면서 자주 눈에 밟히는 문구 세르반테스 아저씨가 감옥에서 쓴 글이 돈키호테인데 원본은 그 양이 어마어마해서 다 읽기가 쉽지 않단다. 누가 그랬지. 수 많은 시집 중 한 권 그 시집에 실린 시 중 한 편 그 한 편의 시 중 짧은 한 문구 시인은 그걸로 기억 된다고. 돈키호테는 … Read more
이룩할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움을 하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고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자 – 소설 ‘돈키호테’에서 돈키호테의 독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