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운동하러 가야하는데
유쾌한 생활체육인 에세이를 기대했으나, 여성학 교양수업 제출 과제 같더라. 사상에 대한 주장은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으나, 그 방법이 세련되면 더 많이 읽힐텐데. 피곤했다…… 그래도 얻은 교훈, 나도 모르게 떠벌리며 운동 관련 오지랖을 부렸을지도 모른다. 닥치고 내 운동하자.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74599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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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생활체육인 에세이를 기대했으나, 여성학 교양수업 제출 과제 같더라. 사상에 대한 주장은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으나, 그 방법이 세련되면 더 많이 읽힐텐데. 피곤했다…… 그래도 얻은 교훈, 나도 모르게 떠벌리며 운동 관련 오지랖을 부렸을지도 모른다. 닥치고 내 운동하자.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74599070
아니! 쿠팡 파이 일부는 먹을지 모르겠지만, 위협 수준은 아닐 것. 알리/테무/쉬인은 해외직구이므로 기본적으로 쿠팡보다 구매하기 어렵다. ‘쿠팡에서 사는 거나 알리에서 사는 거나 그게 그거지’라는 고객층은 애초에 논의 대상이 아니다. 이들은 언제든지 어느 구매 채널로든 떠날 수 있는 고객층이다. 나에게 아무것도 아닌 일이 남에게는 엄청난 허들일 수 있다. 그게 기술적 어려움일 수도 있고, 심리적 허들일수도 있고, … Read more
어느 분야건, 일정 수준을 넘어서려면 일정 이상의 밀도가 필요한 것 같다. 역도, 살사, 명리. 그리고 아마 내가하는 업무도. 아주 쉬엄쉬엄 루즈하게 100년을 한다해도. 일정 밀도로 몰아붙이지 않으면 영영 넘어서지 못하는 단계가 있지 않을까? 마치 지구탈출속도 11.2km/s을 넘어야지 우주로 나갈 수 있듯. 저 밑으로는 100년 아니라 만년을 달려도 소용이 없듯.
공황 증상을 겪어본 후 이에 대한 대책으로 명상을 진지하게 찾아보게 됐고. 그러면서 만난게 김주환 교수의 책과 유튜브 채널이다. 아래 강연이었나? 워낙 여러 클립을 봐서 정확히 찾기는 어려우나, 어떤 강연에서 ‘모든 커뮤니케이션은 미스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대목이 나온다. 그만큼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은 원래 어렵단 걸 잊지 않는다면, 조직 커뮤니케이션에 큰 도움이 될 것. 원래 내맘같지 않고, 원래 한번에 통하기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