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되는 일은 빨리 물러설 줄 알아야

삼성전자, 20년 만에 손톱 밑 가시 뽑아… 1월부터 `MS 워드` 전면 사용 http://www.etnews.com/20140930000096 삼성전자가 20년 만에 사내 공식 워드프로세서를 현 ‘정음 글로벌’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MS 워드’로 교체한다. 폐쇄적 워드프로세서 환경으로 국제 협업에 불편을 겪었던 임직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 전자신문 2014.09.30 한 때 훈민정음도 아래아한글과 함께 컴퓨터 학원에서 가르치던 시기도 있었던 걸로 안다. 그로부터 십수년이 지나고 … 더 읽기

‘비긴 어게인’에서 이어폰 분배기 대신 블루투스 멀티페어링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

영화에서 이어폰 분배기로 둘이 같이 음악 듣는 장면이 나오는데,  왜 블루투스 이어폰의 멀티페어링 기술을 이용해 좀 더 자유롭게 데이트하지 않는지 의문이었다! CD를 찍는 대신 온라인에 음원을 업로드해 판매하고, 영화 내내 아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왜 블루투스 이어폰은 쓰지 않을까… 멀티페어링 기능으로 하나의 휴대폰으로 두 개의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이 가능한지 확인해봐야겠는데, 리뷰를 검색해보니 모두 하나의 키보드나 이어폰에 … 더 읽기

노요지마력 일구견인심

노요지마력 일구견인심 (먼 길을 가야 말의 힘을 알 수 있고, 긴 세월을 지내봐야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 – 리영희의 ‘대담’ 중에서 참, 얼마나 지내봐야 나의 마음을 알 수 있을까. 아니, 내 마음은 만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 가는 걸까…

매일 같이 헬스장에 나간다는 동료에게…

헬스장을 새로 다니기 시작했다는 직장 동료 분이 운동방법을 묻길래,  ‘생활 속에서 운동을 즐긴다’는 개념의 ‘생활체육인’이 되는 길에 대한 고민을 서둘러 정리해 봤다. 더 쓸 말은 많지만, 아직 지식이 미천하여 집대성하지 못한채로 운을 띄운다. ———————— 하이욤~ 금요일 퇴근길에 ‘운동하는 순서’ 가르쳐 달라는 부탁이 생각나 월요일 미팅 전에 오늘 예고편으로 글을 써 봅니다. (실은 헬스장에 매일 나간다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