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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이 취임하면서 써 먹고, 세계지식 포럼인가에서 또 써먹으면서 자주 눈에 밟히는 문구 세르반테스 아저씨가 감옥에서 쓴 글이 돈키호테인데 원본은 그 양이 어마어마해서 다 읽기가 쉽지 않단다. 누가 그랬지. 수 많은 시집 중 한 권 그 시집에 실린 시 중 한 편 그 한 편의 시 중 짧은 한 문구 시인은 그걸로 기억 된다고. 돈키호테는 … 더 읽기
유인촌 장관이 취임하면서 써 먹고, 세계지식 포럼인가에서 또 써먹으면서 자주 눈에 밟히는 문구 세르반테스 아저씨가 감옥에서 쓴 글이 돈키호테인데 원본은 그 양이 어마어마해서 다 읽기가 쉽지 않단다. 누가 그랬지. 수 많은 시집 중 한 권 그 시집에 실린 시 중 한 편 그 한 편의 시 중 짧은 한 문구 시인은 그걸로 기억 된다고. 돈키호테는 … 더 읽기
이룩할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움을 하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고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자 – 소설 ‘돈키호테’에서 돈키호테의 독백
긴 말 필요 없으리라 본다 최소한 비기자, 지더라도 개기자!
형!! 지긋지긋한 강원도 눈 축제를 위해 다시 돌아 갑니다. 종종 연락 드리겠습니다. 하시는 것 다 잘 되길 바랍니다. 건강 하십쇼.. 이기자!!!
저 단순한 대사. ‘회식이나 보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 이 어쩜 이리 책장을 못 넘기게 버티고 있을까. 조직원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열정을 일으키는 건 술과 고기가 아니다. 눈물 닦아주는 건 음료 한 잔이 아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지원해 주느냐, 당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어떻게 도와주느냐! 인 것이다. 작년 한 해를 돌아보면 반드시 부끄러워지는 부분 속으로 혀를 … 더 읽기
“팀워크라는 것은 결국 내가 직원들을 어떻게 얼마나 지원하느냐에 달린것 같습니다. 회식이나 보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도 깨달았습니다” -박상섭 소설 ‘은행을 털자’에서 은행지점장 반인식의 말
술자리에서 형수형이 해줬던 말 학생회장 후반부로 갈수록 두고두고 곱씹었던 말 지금은 내 좌우명 카테고리에 올려두고 있다. 인터넷 검색으로는 아무리해도 출처를 찾을 수가 없더라.
빨리 가려면 혼자가도 좋다, 하지만 멀리가려면 함께가야 한다.
BMW 1억5,053만원, 토요타 1억3,841만원. 외제차 메이커들의 신차 가격인가? 하지만, 메르세데스 벤츠 1,492만원, GM코리아 0원이라는 대목에서 그 추측은 설득력을 잃는다. 위의 수치는 6월자 신문에 난, 외제차 업체들이 작년 한 해 우리나라에 환원한 금액이다. 초라한 사회환원금액에 비해 국내 부자들을 상대로 벌이는 명품 마케팅 비용은 수십 수백억에 이르며 이렇게 해서 벌어들이는 수익은 수천억에 달한다. 외제차 업체들은 상류계층이 누리는 … 더 읽기
혼자 가는 길보다는 둘이서 함께 가리 앞서지도 뒤서지도 말고 이렇게 나란히 떠나가리 서로 그리워하는 만큼 닿을 수 없는 거리가 있는 우리 늘 이름을 부르며 살아가리 사람이 사는 마을에 도착하는 날까지 혼자 가는 길보다는 둘이서 함께 가리 -안도현, 철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