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국립공원 야영장, 사기막 야영장(캠핑장 No.2)

2024년 8월 10일(토)~11일(일), 1박 2일 날씨 : 덥고, 뜨겁고, 비 안 오고, 아침에 이슬은 많이 맺힘 예약 사이트 : A8번 위치 서울 유일의 국립공원 야영장…이라고 말은 하기엔. 실은 야영지 주소상으론 고양시다. 좌상단에 고양시 우상단에 바로 양주시. 그리고 서울. 세 개 도시가 맞붙은 지점이라 봐야겠지. 가족 단위 여행객으로 그득한 북한산 천연옥 워터파크가 바로 사기막 야영장 들어가는 … 더 읽기

강원도 고성 오호캠핑장_해수욕장 진짜 바로 앞(캠핑장 No.3)

2024년 8월 15일~17일, 송지호 해수욕장 캠핑 후기 일정 : 2024년 8월 15일(목)~8월 17일(토), 1박 2일 날씨: 한여름이라 무지 덥고 비는 한 방울도 안 오고, 특히 바람이 전혀 안 불었음. 캠핑장 시설 개인 평가 B29 사이트 상세 리뷰 B 사이트 들은 해수욕장 바로 앞이다. 다른 곳은 해수욕장 보도와 사이트 간에 펜스라도 있는데. B29 전후로 일부 구간은 … 더 읽기

[강원도 고성 달홀목욕탕] 캠핑, 등산객은 여기로_(사우나 탐방기 4.)

가격 : 사우나 6천원 24년 8월 현재. 지자체 지원 없이는 이 가격 맞추기 어려울 듯. 나랏돈 지역돈 쓰이면 그냥 무조건 실비보다 싸다고 보면 된다. 위치 https://naver.me/IgNGJZKu 규모 : 70인 사우나 규모는 신발장/탈의실 번호가 몇번까지 있냐로 가늠할 수 있다. 시설 소개 당연히 있는 샤워기, 온탕 하나, 냉탕 하나, 건식 습식 사우나 각 하나. 생긴지 얼마 안 … 더 읽기

셀프세차시 전기차의 장점_열 식힐 필요 없이 바로 뿌리자고

전기차를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사용해보면서 어떤게 내연기관 차량보다 나은지, 혹은 불편하지 계속 기록해 두는 중. 이번엔 세차다. 전기차라서 셀프세차할 때 편리한 점은 뭐가 있을까? 1) 엔진열을 식힐 필요가 없다 내연기관 차량은 엔진 등 보닛 부분 열이 어느정도 식을때까지 기다린 후 세차해야 한다. 뜨거운 금속 부품이나 도장면에 차가운 물을 뿌리면 내구성도 문제고, 세차환자가 끔찍히 싫어할 물 얼룩이 … 더 읽기

[인천 연수구 송해온] 이게 송도 럭셔리_(사우나 탐방기 3.)

타입: 고급형 사우나 시설의 급을 나누는 기준이 뭘까? 송해온은 샴푸와 바디워시가 비치되어 있고. 수건 두께는 평이한 수준이지만 고급 로오션을 비치하고 있다. 여러모로 사우나 시설과 부속품은 고급형이라 불릴 만하다. 가격: 사우나 1만 2천원, 찜질복 2천원 동네 사우나가 코로나 이후 1만원으로 다 오르긴 했지만, 1만 2천원은 약간은 부담스러운 가격. 근데 또 시설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되는 수준. 인상적인 … 더 읽기

지역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하는 일자리_봉화 영풍 석포 제련소

‘이천 특산품은 쌀과 반도체’이듯 지역에 산업단지나 큰 기업이 들어오면 그 일자리를 중심으로 동네가 돌아가는 걸 누구나 알 수 있다. 서울 부산 같은 대도시는 일자리도 다양하기에 딱히 어떤 기업에 의해 도시가 돌아간다는 느낌까진 안 들지만. 봉화 같은 작은 도시면 제련소 하나로 동네가 돌아간다는 느낌이 확연하다. 제련소 직원 아파트가 있는 건 지역 산업단지에선 아주 당연한 일이고. 석포가 … 더 읽기

7년 만에 재개한 오토캠핑 세팅

7년 전엔 스파크, 이번엔 아이오닉5. 해치백이란 것만 같고 크기도 구동방식도 완전히 다른 차로 오토캠핑을 재개했다. 딱히 이유는 없다. 혼자서도 꾸준히 즐길 수 있는, 시간 보낼 취미가 필요했을까. 얼추 예산 7년 전에 쓰던 캠핑 용품을 팔고, 남은 것은 캠핑용품이 아닌 실내용품으로 쓰게 됐으니. 아예 모든걸 다 새로 세팅했다. 현대자동차 사면서 생긴 포인트 60만점 포함해 얼추 100만원 … 더 읽기

청옥산 자연 휴양림, 안락한 오지 캠핑장_7년 만의 재방문_(캠핑장 No.1)

2017년 5월 이후, 7년 2개월 만에 다시 간 봉화 청옥산 자연휴양림 옅어진 오지 느낌, 대신 안락함 추가 경상도 오지를 지칭하는 BYC, 그 중 대장이 봉화 아닐까. 청옥산은 오지/대자연 같은 단어가 주는 사전적 정의 그대로의 캠핑을 선사해주는 공간이었는데. 지난 7년간 뭔가 많이 다듬어져 오지 느낌이 일부 사라진듯했다. 딱히 뭐 하나가 달라져서 그렇다기 보단, 찾아가는 길도 안의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