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트레이닝] 양쪽 어깨 회전근개 회복이 우선
고중량 벤치프레스를 할때 어깨가 살짝 아팠던 건 반년쯤 되었지만, 이렇게 오십견 수준으로 가동범위가 축소되고 뻐근해진건 대략 한달 남짓. 그나마 다행인건 2월 초 은근슬쩍 다가온 목감기를 물리친 것. 올 2월은 3월 4월을 대비해 온전한 몸을 만드는 기간. 고중량보다 저중량 고반복으로.
고중량 벤치프레스를 할때 어깨가 살짝 아팠던 건 반년쯤 되었지만, 이렇게 오십견 수준으로 가동범위가 축소되고 뻐근해진건 대략 한달 남짓. 그나마 다행인건 2월 초 은근슬쩍 다가온 목감기를 물리친 것. 올 2월은 3월 4월을 대비해 온전한 몸을 만드는 기간. 고중량보다 저중량 고반복으로.
하루가 다르게 혹은 늦어도 한해가 다르게 변하는 금융/경제판에서 이미 7년이 지난 2010년도 발간 서적. 그래도 당시 예금 금리가 3~4퍼센트 씩이나 됐구나 싶은거 말곤 어색한 내용이 없었다. 신용카드를 대신할 금융 상품을 설명하는 책자가 아닌, 개인의 소비 생활에 대한 철학을 제시하는 책이라 생명력이 오래 가는 듯. 돈 문제는 심리에 의해 결정된다. 흔히들 돈 문제를 이야기하면서 논리적으로 접근한다고 … 더 읽기
재밌다! 원래 작가의 글이 나랑 잘 맞는건지 아니면 작년 보라카이 여행이 떠올라 재미가 배가 된 건지 모르겠다. 보라카이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추천, 보라카이에 갈 사람이라도 추천. 이 에세이가 몹시 유명해지면 여기 등장하는 음식이나 숙소 등이 일종의 성지순례 장소가 되겠으나, 아마 그정도는 되지 않을 것 같고. 오히려 아는 사람만 아는 은밀한 즐거움으로 ‘여긴 그 책에 나왔던 그 … 더 읽기
이번 박근혜 사태를 계기로 한국의 미래, 정치에 대한 희망을 찾았다. 이전에는 한국이 필리핀행 급행열차표를 끊었다 생각했거든. 근데 이번에 그네찡 탄핵안 가결을 보니, 열차표 버리고 플랫폼에서 새 열차 기다리는 중으로 보임. 실제 다음에 어떤 열차를 탈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필리핀 행은 그나마 아닐 듯. 곧 죽어도 1번인 사람들부터 별 뜻 없이 각양각색의 이유로 1번 찍은 사람들이 … 더 읽기
‘해방 이후 지금까지 육군 참모총장이 하나도 빼지 않고 전부가 일본군 출신이라고 적고 있었다.’ 소설의 한 대목인데, 위키를 찾아보니 적어도 1대부터 18대까지는 모두 일본군이나 만주군 출신이 맞다. https://goo.gl/VxpMKI 18대 김계원 대장: 1966-1969. 일본군 학병, 군사영어학교 1기. 이런 역사를 직시하지 않는 조직이 어찌 떳떳할 수 있을까. 작가란 태생적으로 모두까기 인형 “미국은 1950년대 초반부터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동맹국의 높은 출생률을 … 더 읽기
– 이전까지 내가 경험한 최대, 최고의 찜질방은 부산 센텀시티 찜질방이었다. 스타필드가 센텀을 뛰어 넘었는지는 몰라도 비슷한 수준은 될 것. 둘 다 신세계가 만든 거라 구성이 묘하게 비슷. – 입장료가 2만 2천원인데 아직 어떤 소셜커머스에서도 할인 티켓을 구할 수 없다. 오픈 초기라 가격 관리가 잘 되는 듯. – 스타필드 인근에 대형 식당들이 즐비하지만, 과연 스타필드 온 … 더 읽기
포커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30분 동안 게임을 하고서도 누가 봉인지 모른다면 자신이 봉이다.– 워런 버핏, 1987년 주주서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