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과 콘텐츠
읽고 보고 듣는 모든 콘텐츠에 대한 감상
공격적 투자자가 되려면 존 보글 아재를 밟고 가야 한다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독서 모임 독후감을 옮겨 둔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723161 ———————————————————- ‘까불지 말고 인덱스펀드 사라’는 말을 363쪽에 걸쳐 진지하게 반복하는 책입니다. 현명한 투자자에서 ‘공격적투자자’와 ‘방어적투자자’ 분류를 배웠고, 본인이 적은 노력으로 적당한 수익을 얻겠다는 방어적 투자자라면. 363쪽짜리 인덱스펀드 소개서를 느긋하게 읽은 후 적금처럼 ETF 사 모으고, 각종 유튜브 주식경제 채널은 소음이니까 다 차단하시면 됩니다. 반대로, 공격적 투자자는 존 … Read more
위편삼절해 마땅할 책, 행운에 속지마라
어느 정도 간격을 두고 세 번을 읽었다. 아직 한참이나 이해 못한 부분이 많다. 긴 시간 여러번 읽어야 할 책이다. 최근 며칠에 나눠 읽으며 줄쳐둔 내용을 옮겨 적어 둔다. 이 책 덕분에, 수익에 과도하게 자만하지 않으며 손실에 과도하게 스스로를 비난하지 않게 되었다(혹은 하려한다, 할 것이다). ————————————————————– 2020-06-16 오후 10:16 치과의사와 이코노미스트의 차이점 치과의사는 6년에 걸친 학업을 마친 … Read more
일을 잘한다는 것(책, 업무의 신)
상사의 기대치를 뛰어넘는다. 이 짧은 문장에 포함된 세 단어 상사, 기대치, 뛰어넘는다에는 일을 잘하는 사람의 특성이 담겨 있습니다. 일을 잘하는 살마은 일을 처리하거나 보고할 때 자신이 아닌 상사를 기준으로 생각합니다. 광의적으로 보면 내가 처리한 일을 보고받는 사람이나 내가 한 일의 최종 수혜자인 고객을 의미할수도 있습니다. 상사나 고객이 가진 기대치는 일의 목적 및 결과와 직결됩니다. 일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