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한끼] 큐슈라멘, 교자는 맛있는데 라멘이…

ㅁ 메뉴 구성 돈코츠, 미소 등 4종류 라멘 모두 7천원 일본식 만두인 교자 3천원(6개 나옴) 맥스 생맥 기계 들어놨는데 아직 오픈 초기라 판매를 안 함 아사히 병맥과 두어 종류의 사케 구비 ㅁ 소감 이 위치에 이 구성에 이 가격으로는 위험함.(지난번 막국수 집도 그렇고… 요즘 새로 생기는 집은 왜 죄다 위험하냐) 신림에서 7천원이면 적은 돈이 아닌데, … 더 읽기

[신림 한끼] 그나마 서울에선 괜찮은 막창. 막창 브라더스

ㅁ 서울에선 비주류 음식, 돼지 막창 대구에서는 흔하고 싸고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음식. 그러다 보니 대구 막창이 꽤 맛있다(괜찮다?)는 걸, 대구를 떠나고서야 알게 됐다. 서울 곱창집에서 비주류 메뉴 취급 받거나 모듬에 끼어 있는 ‘one of them’ 메뉴. (곱창집 모듬에 나오는 막창은 돼지막창이 아닌 소막창인 듯) 비싼데 맛은 별로인 메뉴가 서울에서 먹는 막창이다. 최근 들어 대구 … 더 읽기

[신림에서 한끼] 타이거 짬뽕. 짬뽕은 괜찮 콩국수는 별로

– 짬뽕 6,000원.  묘하게도 백종원의 홍콩짬뽕과 오버랩되는 메뉴.  아주 얇게 썬 단무지를 내는 것도 비슷.  짬뽕의 맛만 놓고보면 타이거짬뽕 쪽이 더 나은 듯. 하지만, 홍콩반점의 볶음짬뽕 같은 킬러 메뉴가 없어 자주 가지는 않음. – 콩국수 6,000원.  여름 별미라고 해서 어제 도전해봤는데, 도내 예선 1차전 탈락 정도의 맛.  아주 별로인 건 아닌데, 솜씨 좋은 김밥천국보다 못한 … 더 읽기

[진도, 관매도] 2016년 5월, 한겨레 관매도 희망투어

ㅁ 들어가며 주 5일제 정착, 레저문화의 확산. 그리고 직장생활 7년차.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게 주말마다 엠티니 여행이니 하며 전국을 왕복했지만, 펜션이나 리조트에서 보내는 단체여행은 하이트진로 사의 배만 채워줄 뿐, 내게 남는게 없더라. 이런 깨달음 이후 가능하면 해설사가 있는, 인솔자가 있는 패키지 여행을 가려 한다. 인생의 황혼을 지나는 아주머니 아저씨들이나 가는 거라며 패키지 여행을 무시하지 마라, ‘놀아보니 … 더 읽기

[2016년 5월 트레이닝] 이 달 목표는 벤치 90, 스퀏 115, 데드 120

지난달 19일에 출석하고 이번달 19일에 출석. 5월은 노는 날이 많아서라고는 하지만, 정확히 한 달만에 출석이네. 당연히 지난달 목표를 달성 못했으니 목표치도 이월 보는 사람마다 얼굴이 야위어 보인다는데, 체중은 변화 없으니 얼굴살이 빠지고 몸매가 흐트러지는 과정. 일단 심리적 파이팅과 함께, 에너지 공급을 위해 번거롭더라도 바나나 주스를 아침 대용과 저녁 간식으로 갈아 먹을 것!

[태얀 여행] 맛조개를 캐면 동죽은 덤으로, 별주부 마을 체험 프로그램

ㅁ 한줄평: 맛조개는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초보자는 고생말고 별주부로 오세요. ㅁ 소개 및 감상 9층짜리 전망대 건물을 보유(?)하고 있는, 예사롭지 않은 별주부 정보화 마을. 내가 갔을때는 내부 수리중이었으나 전망대에는 가 볼 수 있었다. 안면도의 잘록한 부분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이용해, 왼쪽 바다와 오른쪽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었고 8층에는 카페테리아도 있어, 성수기에는 손님 꽤나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