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여행] 학암포 오토 캠핑장
ㅁ 한줄평: 드넓은 산책로, 관리잘된 국립공원. 그러나 성수기 인구밀도라면??? ㅁ 장점 – 국립공원답게 화장실, 취사장 같은 시설물이 잘 갖춰져 있고 관리도 무지 잘 됨. 사설 캠핑장도 관리 잘 하는 곳 많지만 기본적으로 시설에 들인 돈의 차이가 크다보니 국립공원 캠핑장 쪽이 더 좋은 건 사실. – 학암포 일대에 산책로를 정말 잘 해 둠. 가족끼리 와서 애들 … 더 읽기
일상에 대한 감상
ㅁ 한줄평: 드넓은 산책로, 관리잘된 국립공원. 그러나 성수기 인구밀도라면??? ㅁ 장점 – 국립공원답게 화장실, 취사장 같은 시설물이 잘 갖춰져 있고 관리도 무지 잘 됨. 사설 캠핑장도 관리 잘 하는 곳 많지만 기본적으로 시설에 들인 돈의 차이가 크다보니 국립공원 캠핑장 쪽이 더 좋은 건 사실. – 학암포 일대에 산책로를 정말 잘 해 둠. 가족끼리 와서 애들 … 더 읽기
ㅁ 한줄평: 바다 물때를 기다리며 들르는 곳으로는 충분 ㅁ 소개 및 감상 안면도 하단에 위치. 패총 박물관 때문에 태안에 오는 사람은 없겠지만, 규모에 비해 알찬 체험 프로그램 나는 인근 조개부리마을의 바지락 채취 물때를 맞추다 보니 시간이 비어 갔는데, 단순히 시간 때우기 용이라 부르기엔 미안할 정도로 나름의 콘텐츠를 구비한 곳이었다. 전시관 입구의 트릭아트도 ‘패총’이라는 주제로 구성하고, 색칠공부나 … 더 읽기
ㅁ 한줄평: 노후화된 모텔형 펜션의 차별화, ‘숙박+바베큐뷔페+해루질’ 조합이면 가성비 고민 끝. ㅁ 소개 및 감상 – 방포해변 해변가는 모래로, 그 뒤편은 몽돌로 이루어진 독특한 해변. 펜션에서 삽을 빌려 맛조개를 캐러 나갔으나 한 마리도 보지 못함. 어촌에서 체험장으로 별도 관리되는 곳이 아닌, 물놀이가 주인 해변에는 대게의 수산물이 씨가 마른 듯. 당시 해변가에 호미며 삽을 들고 다니던 다른 … 더 읽기
ㅁ 한 줄 평: 바지락 원 없이 캐고 싶으면 그냥 옷점항 궈궈 ㅁ 소개 조개가 많이 나도록 제를 지내는 곳이라서 조개부리 마을이란 이름이 붙었다 한다. 내가 태안에 대략 십수개쯤 되는 바지락 체험 마을 중에서 조개부리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바로 이름 때문이니, 네이밍의 중요성을 여행와서도 깨닫는다.(마을 이름부터가 조개부리이니 뭔가 조개가 많이 날 것 같았음) ㅁ 감상 낚시꾼들의 … 더 읽기
신림동=사시촌 노량진=공시촌 이런 등식이니, 신림동이 주거지로는 별로라는 인식이 많은 듯하다. 서울 곳곳에 살아보지 않고서 어디 보다 낫다 못하다를 따진다는 게 어불성설이나, 외부의 시각보다는 주거지로 살만한 동네라는게 6년간 살아본 총평이다. ‘살 만한 동네’라는 평가를 내리게 된 데는 도림천 몫이 크다. 역시 사람은 물가에 살아야 한다, 배산임수라는 풍수지리가 괜히 나온게 아니구나 싶다. 한강처럼 거대하고 유람선이 떠 다니진 … 더 읽기
블루투스 이어폰을 쓴지 대략 4년쯤 된 것 같다. 자전거로 도림천->안양천->한강을 산책하던 시절, 유선 이어폰을 휴대폰에 꽂으면 여간 걸리적 거리는 게 아니었다. 궁리하다 찾아낸 게,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당시엔 대중적인 블루투스 가격이 10만원 전후. 아마 그렇게 10만원 조금 안 되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두어개쯤 사고, 차례로 단선이 되어서 다른 기기로 넘어갈때쯤. 네번째 블루투스부터 ‘대륙의실수’로 표현되는 QCY 사의 … 더 읽기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기존에 메인화면 하단에 늘 떠있던 글귀를 내리고 여기 게시글로 보존해 둠 ———————– 등 따신의 반대말 등 푸른 세상 에서 벌어지는 일상 을 기록하기 위해 책상 에 앉아 지난날을 회상 하지만 조각난 단상 만이 남아 막상 필요할 … 더 읽기
여행 갔다가 마침 남은 100달러짜리도 있고 해서 출동해 보았다. 간단히 세 줄 요약 – 랍스터는 신선한 애일텐데, 대량으로 삶고 보온하느라 질겨진 듯. 재료가 너무 아까웠다. 뷔페 특성상 요리 하나하나를 놓고 봤을때 전문점보다 뛰어나기는 어렵지만, ‘랍스타 무한제공’을 마케팅 포인트로 내세우는 곳인데 아쉬움. 허나, 지금도 예약이 밀려서 한달 이내로는 못 잡는다니, 딱히 조리 프로세스 개선의 여지를 느끼진 … 더 읽기
으악! 3월엔 아예 헬스장 출입이 전무했나??? 레알 봄이 시작되는 4월엔 다를 것이야!
도서관 나서려는데 차에 시동이 안 걸린다. 스타터모터(일명 세루모터)의 다다다다 돌아가는 소리만 들리고 불이 안 붙는 것. 가스렌지 점화할 때 다다다다 소리만 요란하고 불이 안 붙는 거랑 느낌이 비슷함. 보험사 유상 출동 오고, 쉐보레 쉐비케어 아저씨까지 출동해도 안 되어서 결국 견인차 등장. 아마 연료펌프 문제인 듯 한데, 비유하자면 차가 밥을 안 먹는 단식에 들어갔다고 할 수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