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라는 게 얼마나 …
말이라는 게 얼마나 무서운 것이냐 날 선 작두 위에서 걸음걸음 내딛는 것이냐 멈춰도 문제 내려서도 문제 날도 발도 다치지 않고 끝을 내야 한다
일상에 대한 감상
말이라는 게 얼마나 무서운 것이냐 날 선 작두 위에서 걸음걸음 내딛는 것이냐 멈춰도 문제 내려서도 문제 날도 발도 다치지 않고 끝을 내야 한다
7월 4일, 오늘 운동을 마치고 거울을 보니… 등이 완전 평면! 입체감을 살리자. 6월에 비해 체중 400그램 증가 골격근량 600그램 증가 체지방량 300그램 감소 체지방률 0.6%p 감소 복부지방률 0.01%p 증가 * 신체발달점수 1점 상승 복부지방률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소폭 발전했다. 8월 1일 인바디 계측 목표 체중 76 (+1.1kg) 체지방률 11%(-0.7%p) 나는 이미 답을 알고 있다. 더 자주 … 더 읽기
가족 여행을 위해 펜션을 예약하려는데… 지리산 쪽에는 실시간 예약 시스템이 갖춰진 펜션이 거의 없네요. 아예 홈페이지 없는 곳도 부지기수. 이제 어떤 비즈니스든 온라인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생존불가!
방금 사무실에 신용카드 영업맨이 다녀왔다. 아… 얼마나 많은 거절을 당하고 그걸 일상으로 삼을까. 거절하는 것도 어렵지만 거절 당하는 것도 어려운 일. 단지 직업이라는 이유로, 아무리 거절 당해도 그의 감성은 괜찮은 걸까… 며칠 전, 1년 정기구독한 잡지를 이제 그만보겠다는 말을 할때 전화기 너머로 ‘그 동안 구독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며 밝게 말하던 여직원이 생각나.
나는 가수다 때문에 이소라를 다시 만났다. 이소라는 내가 10년도 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앨범이란 걸(테이프로) 사게 만든 가수다. 노래가 내 취향이어서가 아니라, 친구에게 선물하기 위해서. 유투브에서 이소라가 나는 가수다에서 부른 바람이 분다를 듣다가 연관 추천 동영상에 처음느낌 그대로가 나와서 눌러봤다. 10년 전, 내 생애 첫 구매앨범이자 친구의 선물로 증정된 앨범에 들어있던 노래. 선물 받은 친구는 그 노래를 … 더 읽기
측정일자 2011.06.02 대목이다! 불려라 근육을 잘라라 지방을
서른이 되니…… ‘몇 살이세요’라는 질문에 만 나이를 말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 우리나라의 나이체계는 뭔가 잘못된 것 같아!!!
측정일 5월 16일
앞으로 10년, 그리고 20년. 지금보다 훨씬 더 벌어질 경제적 격차 앞에서도 우리는 전과 동일한 관계, 즉 친구일 수 있을까. – 영화 ‘써니’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