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 오프라인 매장의 영광이 다시 돌아올까.
제목을 너무 거창하게 지었는데… 오프라인 공간의 쓰임이 소멸할 일은 없다. 온라인이 그런 것처럼. 다만, 과거 백화점의 위치. 명성을 다시 얻을 수 있냐는 질문에는 아니라고 답할 수 밖에. 어차피 명품관을 거닐며 사치품을 쇼핑할 사람들, 커피숍과 맛집을 다니는 연인들, 혼수를 보러 오는 가전과 가구 매장 가족들. 이런 수요는 언제나 있을테지. 이미 쿠팡 로켓배송이 익숙해진 내게는 대부분의 장소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