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훈련일지]24년 7월 31일_풀, 풀업
복기 프로그램 영상 삼각대 샀는데 편집하는데 시간 걸림
복기 프로그램 영상 삼각대 샀는데 편집하는데 시간 걸림
전기차를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사용해보면서 어떤게 내연기관 차량보다 나은지, 혹은 불편하지 계속 기록해 두는 중. 이번엔 세차다. 전기차라서 셀프세차할 때 편리한 점은 뭐가 있을까? 1) 엔진열을 식힐 필요가 없다 내연기관 차량은 엔진 등 보닛 부분 열이 어느정도 식을때까지 기다린 후 세차해야 한다. 뜨거운 금속 부품이나 도장면에 차가운 물을 뿌리면 내구성도 문제고, 세차환자가 끔찍히 싫어할 물 얼룩이 … Read more
타입: 고급형 사우나 시설의 급을 나누는 기준이 뭘까? 송해온은 샴푸와 바디워시가 비치되어 있고. 수건 두께는 평이한 수준이지만 고급 로오션을 비치하고 있다. 여러모로 사우나 시설과 부속품은 고급형이라 불릴 만하다. 가격: 사우나 1만 2천원, 찜질복 2천원 동네 사우나가 코로나 이후 1만원으로 다 오르긴 했지만, 1만 2천원은 약간은 부담스러운 가격. 근데 또 시설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되는 수준. 인상적인 … Read more
‘이천 특산품은 쌀과 반도체’이듯 지역에 산업단지나 큰 기업이 들어오면 그 일자리를 중심으로 동네가 돌아가는 걸 누구나 알 수 있다. 서울 부산 같은 대도시는 일자리도 다양하기에 딱히 어떤 기업에 의해 도시가 돌아간다는 느낌까진 안 들지만. 봉화 같은 작은 도시면 제련소 하나로 동네가 돌아간다는 느낌이 확연하다. 제련소 직원 아파트가 있는 건 지역 산업단지에선 아주 당연한 일이고. 석포가 … Read more
7년 전엔 스파크, 이번엔 아이오닉5. 해치백이란 것만 같고 크기도 구동방식도 완전히 다른 차로 오토캠핑을 재개했다. 딱히 이유는 없다. 혼자서도 꾸준히 즐길 수 있는, 시간 보낼 취미가 필요했을까. 얼추 예산 7년 전에 쓰던 캠핑 용품을 팔고, 남은 것은 캠핑용품이 아닌 실내용품으로 쓰게 됐으니. 아예 모든걸 다 새로 세팅했다. 현대자동차 사면서 생긴 포인트 60만점 포함해 얼추 100만원 … Read more
2017년 5월 이후, 7년 2개월 만에 다시 간 봉화 청옥산 자연휴양림 옅어진 오지 느낌, 대신 안락함 추가 경상도 오지를 지칭하는 BYC, 그 중 대장이 봉화 아닐까. 청옥산은 오지/대자연 같은 단어가 주는 사전적 정의 그대로의 캠핑을 선사해주는 공간이었는데. 지난 7년간 뭔가 많이 다듬어져 오지 느낌이 일부 사라진듯했다. 딱히 뭐 하나가 달라져서 그렇다기 보단, 찾아가는 길도 안의 … Read more
만항재란? 참고. 해발 1330미터 표지판 근처에는 아아 한 잔에 4천원하는 매점 하나만 있다. 전기차라 업힐 다운힐도 편하다 이미 20년도 더 된 이야기지만. 아버지 대우 에스페로 1.4mpi 로는 경상도의 이런저런 고갯길을 넘어가려면 애를 먹었다. 2단과 3단 기어를 계속 바꿔대는 분주한 아버지 오른팔이 떠오른다. 물론 20년 만치 발전한 요즘 내연기관 대중차의 1.6 가솔린 터보는 그정도는 아니다. 현기 … Read more
설립 배경 기격: 사우나 3천원, 찜질복 1천원 세금 녹인 시설은 원래 사용자 입장에선 가성비가 좋을 수 밖에 없다. 단순 사우나로는 최고의 가성비다. 2024년 7월 현재 사우나 3천원. 아마 온수 보일러 값도 안 나올것. 이 인근 여행객, 특히 샤워할 곳이 마땅치 않은 캠핑객이라면 오고 가는 길에 그냥 목욕하면 최고다. 사우나 시설이 좁긴 하지만 탕과 건식 사우나까지 … Read more
좋은 인연은 중하고 귀하다. 트레바리 덕분에 좋은 인연들 만났으니. 돈 내고 서비스를 쓰는 소비자지만, 어느정도 대학교 동아리 같이 여기고 응원하고 싶은 맘도 있다. 어느덧 트레바리 웹사이트 마이페이지를 보니 총 11번째 클럽을 진행하고 있는 걸 발견하고. 간단히 리뷰를 남겨 본다. 고학력, 대기업 직장인 모임 어차피 내가 나간 한정된 트레바리 모임을 모수로 놓고 이야기하는 거니. 편항성은 깔고 … Read more
이 책은 소설이 아닌 수필이기에. 장르 특성을 고려하면 저자 이직의 개연성을 반드시 납득시켜야 할 필요는 적다. 다만, 이 책이 65세에 박물관 경비원으로 정년퇴직하신 분이 기념으로 쓴 수필집이거나, 미학 전공자가 박물관을 오랫동안 방문하며 남긴 기록이 아니라. ‘뉴욕의 화려함을 대변하는 뉴요커 잡지사에서 일하던 직장인이 갑자기 박물관 경비직으로 전직함’이라는 대비가 중요한 차별점이기 때문에. 비록 수필집이지만 저자의 이직 당위성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