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100일 작전_1일차_킥판 발차기_2024.09.10.

프로그램 복기 수영 100일 작전 프롤로그 천재가 아닌 이상 세상 모든 일은 일단 양이다. 일정 시간 내에 임계치를 넘어가도록 밀어붙이면 된다. 수영도 결국 하면 된다. 강습, 물놀이 등 어떤 형태로건 수영 행위를 하는 날을 다 포함해 100일을 채우면 내가 원하는 수준의 생활수영은 가능하다는 전제로 수립한 목표. 이 수준을 만들어 나간다. 한 주에 2회 강습이면 한달에 … Read more

굽어가는 등_내 몸을 객관적으로 바라 보기

다들 서로 잘 나거나 잘 나야만 버틸 수 있는 자의식 과잉 시대라.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자기객관화/메타인지라는 개념도 유행처럼 번졌다. 자산, 학력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 대한 객관화 뿐 아니라. 내가 항상 달고 움직이지만 정작 인식하고 바라볼 일은 잘 없는 몸도 객관화가 필요하다. ‘내 몸은 내가 제일 잘 알지’라는 상투적인 대사가 떠오르는데, 정작 내 등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