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성 – 원래 모양으로 되돌아 가려는 힘

탄성 [彈性, elasticity] 외부 힘에 의하여 변형을 일으킨 물체가 힘이 제거되었을 때 원래의 모양으로 되돌아가려는 성질로 일상 생활에서는 고무나 스프링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 공을 바닥에 던졌을때 천장으로 튀어 오르게 만드는 힘이 바로 탄성(작용 반작용도 있는건가?) 말 한 마디 한 마디에도 철학이 담겨 있는건가 바닥을 찍어야 하늘 위로 반등할 힘이 생긴다는 이야길 … Read more

만리를 나는 새, 날개짓을 시작하다.

붕정만리(鵬程萬里) [붕새 붕/길 정/일만 만/거리 리]) 장자(莊子’의 ‘소요유편(逍遙遊篇)’에 나오는 말로, 장자는 전설적인 새 중에서 가장 큰 붕(鵬)을 이렇게 표현하였다. “어둡고 끝이 보이지 않는 북쪽 바다에 곤(鯤)이라는 큰 물고기가 있었는데 얼마나 큰지 몇 천리나 되는지 모를 정도이다. 이 물고기가 변해서 붕이 되었다. 날개 길이도 몇 천리인지 모른다. 한번 날면 하늘을 뒤덮은 구름과 같았고, 날개 짓을 3천 … Read more

변신로봇(TRANS FORMER)이 우리에게 던진 교훈

존경해 마지 않는 우리과 조교누나가 외지 일 갔다 와서 수고했다고 내린 메가박스 포인트카드! 아가씨랑 같이 영화관가서 먹으라고 팝콘과 콜라 무료 쿠폰까지 주셨는데… 아가씨만 빼 놓고는 완벽한 영화관람을 하고 왔다. 갔다 와서 여러모로 느낀점이 컸는데 그 중에서도 신방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생각나서 아래의 글을 학과 게시판에 감상문으로 남겼다 ————————————————————– 참으로 만으로 간만에 영화관이란 곳엘 가게되었습니다. 사회대 … Read more

컴퓨터 공학도였던 신문방송학도의 원대한 계획!

스무살 시절 국내 두개뿐인 단일 공과대학 ‘국립금오공과대학교’에 컴퓨터 공학도로서 학문에 임했던 시절이 있었지. 하하~ 학문에 임했다는 건 좀 웃기고 여튼 국내 공업대학 발전에 미약한 등록금으로나마 후원한 적이 있었지. 공대 새내기의 필수교양인 ‘미분 적분학’ 은 앞에 다섯장 정도만 고등학교 수학 실력으로(그래봤자 수능 40점이 목표였던 실력이지) 풀 수 있고 그 뒤에 나오는 3차원 미적분은 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 Read more

‘차마설’ 을 아시나요? 또 다른 누구에게 간 자전거

우리나라에서 자전거를 돈 주고 사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도로 위에 주차시켜 놓는 상황이라 함은, 돈을 주고 샀지만 그것은 주인이 된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무기한 임대를 의미한다. 자전거는 사람들 손에 돌고 돌아 자전거니라~ 그 유통의 중심에는 중고등학생들이 존재하지. 여튼, 근 일년 가까이 임대하고 있던 자전거를 오늘에서야 다른 주인에게 넘겨줬다. 초/중/고 시절 모두 한 번씩 자전거를 잊어버려 … Read more

화장지 회사 사장, 유한킴벌리 문국현사장님의 특강을 들었어

유한 킴벌리 하면 ‘화장지’ 말고는 떠오르는게 없었는데 대단한 회사더라고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유한킴벌리라고 그 날 선배가 그랬는데 지금 네이버에서 검색하니 삼성전자가 독보적이군 취업이 아니라 이미지가 좋은 기업쯤 되겠지. 참고로 미국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기업은 BMW 더라 유일한 박사가 만든 유한양행과 미국의 킴벌리클라크가 합작해서 만들어진 유한킴벌리 세계 지존 P&G가 힘 못쓰다 결국 사업 … Read more

절실함!

절실함이 필요하다 한 걸음, 한 걸음에 72키로 고깃덩이의 이동말고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혼이란 놈도 신명이란 놈도, 잠시만 멍하니 있으면 어디로 가 버릴지 모르는 신념이란 놈도 싣고 아스팔트 바닥을 옴팍옴팍 패어가며 한 걸음에 두 걸음 그 앞에 세 걸음 반죽 위를 걷듯이 눈밭 위를 걷듯이 깊고 무겁게 내 딛는 걸음 걸음 응?  뭐지? 내게 절실히 필요한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