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트레이닝] 역도 두 달째
1월 2일부터 역도장에 나갔으니, 절대적인 시간은 두달째지만… 출석일은 고작 6일. 총 출석가능일수가 17일에 달하니 출석률은 35%수준. 처음엔 질보다 양! 몸에 베일때까진 무조건 출석율이 가장 중요한 지표! 2월엔 출석률 50%에 도전!
평생 생활 체육인으로 갈고 닦는 운동 기록
1월 2일부터 역도장에 나갔으니, 절대적인 시간은 두달째지만… 출석일은 고작 6일. 총 출석가능일수가 17일에 달하니 출석률은 35%수준. 처음엔 질보다 양! 몸에 베일때까진 무조건 출석율이 가장 중요한 지표! 2월엔 출석률 50%에 도전!
‘인간이 만든 최고의 격투기’라는 별명을 권투가 차지했다면, ‘인간이 최고 출력을 내도록 만든 운동’이란 별명은 역도꺼라나. 고걸 드디어 1월 2일부터 시작한다. 지지에 토 기운이 그득한, 생활의 보수성이 강한 내게 새로운 시도는 늘 쉽지 않다. 하지만 내 인격적, 육체적 성숙을 위해 흔쾌히 받아들일 것. 때마침 역도 수업 첫 날 도착한 나이키 역도화 로말레오3. 마치 시즈탱크가 시즈모드 하는 … 더 읽기
자유형, 배영, 평영 모두 자유롭지 않지만 일단 할 줄은 안다는 이유인지 바로 접영 반으로 올라갔다. 지난달 결석 3일, 이번달 결석 목표 이틀! 지난달 최저 몸무게 72킬로 대. 이번달 목표 몸무게 74킬로 대 안착!
월수금 아침 수영과 오후 웨이트 트레이닝 or 월수금 아침 수영 + 화목 웨이트 트레이닝 어느 쪽이든 이전과는 다른 부담일 것. 늘 같은 방식에 갇혀 있었는데, 스스로 스트레스 상황에 뛰어 들어 탈출해 보자.
우연한 기회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에 가 봤다. 호텔에 딸린 피트니스 센터에 대한 후기를 남겨본다. – 서울 도심에 있는 호텔인지라 건물 전체가 공간을 오밀조밀하게 쓰는 느낌인데, 헬스장은 예상외로 넓은 편 – 좌측에 트레드밀 우측에 머신, 중앙 끝에 덤벨 – 헬스장 면적에 비해 프리웨이트 존이 넓긴한데, 바로 옆에 머신이 붙어있어 실제 여럿이 운동하기엔 불편할 듯 – 프리웨이트 … 더 읽기
헬스장, 사우나는 카드키로 입장할 수 있고 각종 생활 편의용품(호텔에 이게 딱히 필요할 것 같진 않지만)은 대형 자판기에서 살 수 있다. 호텔 직원과 대면하는데서 오는 긴장(=스트레스) 자체를 없애버리는 시스템. 무인 호텔로 가는 단계가 아닌가 싶다. 스탠다드룸 1박 기준으로 15만원 정도인데, 사우나와 헬스장 무료 이용을 감안하면 괜찮은 편인 듯. 무인(?) 헬스장의 프리웨이트 존. 렉이 없고 면적이 좁다는 … 더 읽기
이번엔 과연….
신림동 삼포 스포렉스에 딸린 헬스장 1일 이용 후기 > 장점 – 일단 1일권 되는 곳이 잘 없기 때문에 이 자체가 장점. 1만원에 헬스+목욕+찜질방까지 패키지 – 주말이라 한적함(근데 대게의 헬스장이 주말엔 한적함) – 기구는 오래된 편으로 보이나 깨끗이 정돈 및 정비가 잘 되어 있음 – 웨이트 존에 탄탄한 쿠션이 두껍게 깔려있음 > 단점 – 스쿼트랙, 멀티랙 … 더 읽기
이미 시월하고 일주일이 지났는데… 수영장 안 감 @.@
땅에서 힘쓰는 것과는 완연히 다른 이 고통 @.@ 석달 하기로 했으니 두 달만 더 참자! 어느새 순살 치킨이 되어가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