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2_비싼 재료로 만든 정크푸드 같은 영화
후기 제작비는 많이 썼다는데, 콜로세움 물 채우는데 다 썼나? 비주얼의 스펙타클도 모르겠고, 서사는 뻔하게 헐렁한 헐리우드의 그 맛. 익숙한 맛으로 먹지만 딱히 인상적이지 않은 딱 정크푸드. 롯데리아에서 건강식 기대하면 안 되듯, 정크푸드 영화를 보며 잘 짜여진 서사를 기대하면 안 되긴 하지. 1편 유명세를 빌려 명작이니 대작이니 뽐뿌질하지 않았으면 좀 덜 기대했을텐데. 심지어 할리우드가 제일 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