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퍼스트, 결국 AI로 돈을 벌어야 할 것 아닌가

AI가 대단하다 아무리 떠들면 뭐하나. 결국 그걸로 내 일에 도움을 얻거나, 투자로 돈을 벌거나. 결국 현실 세계의 내게 득이 되얄게 아닌가. 그런 관점에서 AI퍼스트, 이 책의 취지는 좋다. ‘AI 퍼스트’라는 구글 CEO의 외침을 키워드 삼아 AI 관련 미래성장주(=테마주)를 찾고자 한다. 투자의 본질적 어려움 문제는, 여기서 말하는 투자가 선도 기술 학습을 넘어 내 돈을 넣는 자본투자, … Read more

도파미네이션

이 책의 교훈을 한마디로 말하면 균형 찾기다. 영어로 말하면 밸런스. 쾌락과 고통의 균형 찾기. 의학과 심리학 연구결과를 더듬어 가다보면 결국 뻔한 사실. 이제 상식이 된 지침을 만난다. 즉각 도파민을 유발하는 모든 중독성 있는 것과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생활의 균형을 잡아라. 이를 위한 다양한 방법론이 있겠지만. 건조하게 말하면 ‘그냥 그만 두는 것’이다. 그 외의 모든 방법론은 … Read more

AI스터디_현재 AI 논쟁들에 대한 생각정리

Q. 인공지능으로 만든 산출물의 저작권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A. ‘선학습 후보상’이라는 방향으로 전 인류적 합의를 하자. 방송 자료나 서적 자료 발췌를 ‘교육 목적에 한정해 사용’한다면 과금이 면제되는 사례가 많다. 버스비 같은 공공 성격의 요금은 물론이고 사기업인 MS 오피스 프로그램 조차도 학생할인이 있다. 오리의 배를 가르지 않고, 먼저 충분히 먹이고 기른 다음에 황금알을 지속해 낳도록 하는 … Read more

PTSD라는 개념을 알아서 망한다.

심현도 관장의 ‘초보자는 쓸데없이 000라는 개념을 알아서 망한다’라는 표현을 좋아한다. 예를 들면, 근신경계 피로니 근육의 회복시간 같은 것들. 자기 몸은 아직 기초 단계인데, 지식만 과도한 선행학습이 돼 아는게 되려 독이되는 상황. PTSD라는 단어도, 마치 밈처럼 일상에서 많이 쓰이면서 불필요한 부정적 효과를 낳는게 아닐까. 안티프래질을 다시 처음부터 펼쳐 보다가 아래 구절을 만났다. 언젠가 영국 정부에서 정책 … Read more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_굳이 정성들여 쓰는 악평

이 악평을, 이 분풀이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진짜 가족애 가족애가 주제인 것 같은데, 2시간 30분 가량의 러닝타임을 이 영화에 할애하느니. 진짜 피를 나눈 가족들과 수다 떠는게 이 영화 주제의식에도 걸맞다. 첫날 네이버영화 평점은 댓글알바? 영화 개봉 첫날인데 영화관 들어가기 전에는 관객 평점이 9점이 넘더라. 오후 5시 경 영화 보고 나서 확인해보니 약간 점수가 떨어져 9.0X점. … Read more